세아이운형문화재단, 후원 인재(테너) 선발 오디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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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오늘(2일)부터 20일까지 서류 접수, 서류통과자 대상 30일 세아타워에서 오디션 개최
V 최종 선발된 인재에게는 각종 후원 혜택 및 활동 기회 제공 예정
성악(테너) 인재를 발굴하는 2018 후원인재 선발 오디션을 개최한다. 본 오디션은 오는 30일(월) 오후 2시부터 서교동 세아타워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되며, 오페라 분야 전문가들의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하여 최종 선발될 아티스트에게는 후원기간 동안 세아이운형문화재단 후원 아티스트로서 각종 혜택 및 활동 기회가 제공된다.
지원자격은 국내외 주요 음악대학 성악(테너) 전공 재학생 및 졸업생으로, 직전 학기(졸업생은 최종 성적) 기준 성적 3.0/4.5 이상이다. 서류접수기간은 7월 2일부터 20일까지이며, 서류통과자는 25일에 발표된다. 최종합격자는 오디션 종료 후 5일 내에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선발된 인재에게는 장학후원금 연 1천만원과 더불어 향후 해외 주요 콩쿠르 본선 진출 또는 독주회 개최 시 추가후원금을 제공하며, 세아이운형문화재단이 주최하는 다양한 음악회 무대에서 세계적인 성악가들과 함께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 받는다. 오디션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세아이운형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oonhyungleefoundation.org)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세아이운형문화재단은 2013년 8월 재단설립 이래 꾸준히 인재들을 발굴하고 후원해 왔다. 국내외 권위 있는 콩쿠르 입상 경력의 오페라 인재 및 장래가 기대되는 젊은 성악가 중 심사를 거쳐 대상을 선정하고, 해외 유명 오페라 스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하고 있다. 현재 세아이운형문화재단이 후원중인 아티스트로는 소프라노 이명주, 여지원, 라하영, 테너 김범진, 신현식, 박기훈, 바리톤 김주택 등이 있다.
세아이운형문화재단 박의숙 이사장은 “재능 있는 젊은 아티스트들을 후원, 육성함으로써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발전, 더 나아가 예술을 통하여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일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금번 후원인재 선발 오디션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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