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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세아이운형문화재단 음악회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오페라 버킷'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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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세아그룹 故 이운형 회장의 오페라에 대한 열정을 이어받은 세아이운형문화재단의 세 번째 정기음악회

V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세아이운형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인재들이 함께 만드는 뜻깊은 무대

V '울림(resonance)', '새로운 생명'의 주제의 1부, 구노 <파우스트>를 콘서트형 오페라로 재구성한 2부로 구성


 

<2017 세아이운형문화재단 음악회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오페라 버킷>이 오는 33() 오후 8시부터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본 행사는 오랜 시간 한결같이 오페라를 사랑하고 후원해 온 세아그룹이운형 회장의 마음을 기려 설립된 ()세아이운형문화재단에서 준비한 세 번째 정기음악회이다.

 

지난 두 번 음악회의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오페라 버킷’이 ‘관객과 세상에 꼭 들려주고 싶은 오페라곡 모음’의 의미였다면 올해 음악회에는 ‘울림(resonance)’과 ‘새로운 생명’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는 새로운 시

 

대를 열어가는 젊은 아티스트들의 생명력 넘치는 목소리가 아름다운 울림이 되어 세상에 널리 퍼져나가길 바란다는 의미이다.

 

1부는 젊은 세대 아티스트들에 중심을 둔 무대로, 이들의 목소리가 가진 힘, 노래가 주는 감동, 그리고 목소리와 악기가 함께 어우러지는 하모니에 중점을 두었다. 라하영, 김범진, 김승직, 박기훈, 신현식, 최인식 등 세아이운형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젊은 인재들의 목소리를 중심으로 성민제, 이현웅, 정광준 등 국내 클래식계를 이끌어 가는 젊은 연주자들의 현악기 소리가 하모니를 이루는 구성이다. <더블베이스를 위한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 카르멘 판타지 오페라 메들리>, 라프마니노프 <보칼리즈>, 헨델-할보르센 <파사칼리아>,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헌정>, 토스티 <이상>, 쿠르티스 <나는 너를 사랑해> 등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