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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이운형문화재단, 제17회 국립오페라단 <성악콩쿠르> 후원 약정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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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오페라를 대표할 차세대 오페라 스타를 찾는 무대가 마련된다.

국립오페라단은 세계 무대를 꿈꾸는 차세대 오페라 스타를 발굴하기 위해 

2018 국립오페라단 제17회 성악콩쿠르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국립오페라단과 한국성악가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

세아이운형문화재단이 후원하는 국립오페라단 성악콩쿠르는

한국오페라를 대표할 성악 인재의 발굴을 위해 성악 분야의 최고 전문 심사위원으로 구성,

예선과 본선의 공정한 심사를 거친다.

국립오페라단 성악콩쿠르에서 선발된 수상자에게는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

대상 수상자(1)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700만원이 수여되며

금상 수상자(1)에는 상금 500만원과 세아이운형문화재단상이 수여되는 등 총 4명의 수상자에게 총 17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 국립오페라단이 개최하는 정기공연 및 학교오페라 등 기획공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

무엇보다 올해부터는 세아이운형문화재단 후원으로 대상·금상 수상자에 한해 해외콩쿠르 본선 진출 시 항공권을 지원한다.

오페라에 대한 남다른 사랑과 열정으로 국립오페라단 초대이사장 및 후원회장을 역임
,

대한민국 오페라와 문화예술의 발전에 기여했으며 특히 젊은 성악가들의 꿈을 적극 지지했던 故 이운형 세아그룹 회장의 뜻을 기리는 의미다.

콩쿠르 참가 자격은 예선일 기준 대학
(), 일반인 성악 전공자(남자 만 35, 여자 만 33세 이하)를 대상으로 한다.

참가 신청 접수는 오는 614()까지. 예선은 621일부터 이틀간 국립공연단체 공연연습장 공용1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본선은 73일 예술의전당 IBK홀에서 진행된다.

본선 경합은 국내뿐만 아니라 유럽무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이태정 지휘 아래 코리아쿱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진행된다.